한화, 연봉 계약 완료…최고 연봉은 하주석의 2억90만원
팀내 억대 연봉자 총 6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주자 만루 한화 하주석이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1.08.22. [email protected]
한화 최고 연봉자는 하주석이다. 전년(1억3500만원) 대비 48.81% 인상된 2억90만원에 사인했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해 14승을 거두며 팀내 최다승을 작성간 김민우가 기록했다. 지난 시즌 연봉 9000만원을 받았던 김민우는 112% 인상된 1억91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정은원도 59% 인상된 1억9080만원에 계약했다. 강재민과 노시환은 각각 1억5000만원, 1억2000만원에 합의하며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노수광(1억2840만원)까지 포함해 한화의 억대 연봉 선수는 총 6명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2022년 연봉 계약표. (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한화는 2월1일부터 경남 거제와 충남 서산에서 스프리캠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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