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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합류 주명 'FC원더우먼' 다크호스되나

등록 2022.01.27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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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골때녀' 주명. 2022.01.27.(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때녀' 주명. 2022.01.27.(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했다.

주명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의 와일드 카드로 출격해 'FC탑걸'과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충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명은 'FC원더우먼'의 스위퍼(공격에도 가담하는 최후방 중앙수비수)로 뽑혔다.

주명은 첫 등장부터 172cm의 장신과 모델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주명을 직접 선발한 이천수 감독은 "옛날 홍명보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걸었다.

주명 역시 "말보다 결과로 지켜봐달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주명은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주명은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날카로운 인사이드 패스를 통해 수비 전 지역을 커버했고 경기를 지켜보던 감독들은 "'수비 핵'이 왔다"며 "수비력이 국가대표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주명은 'FC탑걸' 바다의 자책골을 이끌어내 추가 득점에 성공하거나, 황소윤에게 공을 정확히 넘겨 슈팅을 돕는 등 'FC원더우먼'의 리그전 첫 승리와 화려한 부활에 큰 몫을 했다.

한편 주명은 지난 2016년 연극 '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CF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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