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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개인사업 영역"…송지아 논란 선긋기

등록 2022.01.27 1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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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송지아

강예원·송지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강예원(43·김지은) 측이 뷰티 유튜버 송지아 논란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7일 "강예원의 개인적인 사업 영역이라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 나이 논란이 일은 것과 관련해서는 "강예원은 1979년생이다. 전 소속사로부터 이어져 1980년생으로 잘못 알려졌다"며 "당사도 예명과 활동 나이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해명했다.

강예원은 송지아 등이 소속된 효원CNC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물 '솔로지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짝퉁' 명품을 착용해 비판을 받았다. 평소 강예원은 SNS에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논란이 일은 후 관련 게시물을 모두 내렸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필 사과문을 남겼다. 25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 영상만 올렸다.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가품을) 구매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거(가품)에 점점 더 빠져서…지금 너무 너무 후회하고 있다. 과거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한심하다"며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니까 가족 비난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끝까지 내 잘못의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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