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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등록 2022.01.27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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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비맥주는 설 연휴 기간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명절은 가족 간의 모임이나 음복 등의 차례 문화로 평상시보다 음주 기회가 많아 음주운전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기간으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적은 양이라도 음주 후 운전을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빈도와 사망률을 낮추고자 다음달 2일까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캠페인 기간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지부 소속 모범운전자 7000여명은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는 2019년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개최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에서 이사장 상을 수상한 '음주운전에 녹색불은 없습니다' 작품으로 제작됐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열린 스티커 배포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 등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설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캠페인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전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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