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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출동한다

등록 2022.01.27 14:13:06수정 2022.01.27 15: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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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참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은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한 특별팀으로, 3개 기관의 위험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날 완공일로부터 30년 이상 지난 휴비스 전주 2공장과 삼양사 전주공장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도내 완공 후 30년 이상 지난 위험물시설은 총 183곳이다. 도 소방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검사 및 안전대책 추진, 위험물 사고 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또 위험물 사고 총력대응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 운영은 예방대책의 일환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3개 기관의 분야별 안전컨설팅 등 입체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통해 도내에서 위험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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