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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중대 재해 Zero를 향해서"

등록 2022.01.27 14:28:57수정 2022.01.27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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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ESG 책임 이행 박차 및 안전 최우선 가치 '다짐'

[뉴시스=대전]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에서 선서하는 임직원.2022.01.27.(사진=한국수자원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대전]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에서 선서하는 임직원.2022.01.27.(사진=한국수자원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재해 근절 다짐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수자원공사는 그동안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재해로부터 국민과 근로자 생명보호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이행 및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보건분야 국제기구 공인기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또 11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 및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수자원공사는 ‘중대 재해 Zero’를 목표로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업무 수행에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왔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예정”이며, “2022년 안전보건경영 목표 완수 및 안전선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 이후에는 중대 재해 및 위기관리대응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대 재해 처벌법’의 취지 및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안전특강도 진행하여 전 임직원의 안전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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