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0만원으로 상향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한도를 3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증 기준 개업일 및 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보증지원은 4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이다.
특례보증을 받기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납부하는 보증수수료도 1회 지원한다. 대출이자의 2%도 4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cgf.or.kr)를 통해 예약상담 하거나 고객센터(1577-5900)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1년 화성시 추천을 받고 특례보증 제도를 이용한 소상공인은 1710개 업체이며 대출자금은 약 32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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