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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우크라이나 정세 점검…베이징 동계올림픽 안전 지원

등록 2022.01.27 18: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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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극복 위해 총력…軍의료지원 등 논의

[서울=뉴시스]서울 종로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서울 종로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7일 우크라이나 관련 정세와 유사시 한국 경제에 대한 파급 영향 및 대책을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관련 대책 협의를 위해 남영숙 청와대 경제보좌관,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NSC 상임위원들은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정부대표단 파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도 논의됐다.

상임위원들은 ▲군 의료 지원 ▲국내외 장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주한미군 방역 협조 ▲국제사회와의 방역 협조 등 가용한 안보·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 관리와 지원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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