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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척척 중구기동대' 해결사 노릇 '톡톡'

등록 2022.01.28 13:57:19수정 2022.01.28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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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활 민원 6000여 건 해결…올해도 다양한 활동 앞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운영중인 '척척 중구 기동대' 활동 모습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2020.10.19.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운영중인 '척척 중구 기동대' 활동 모습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2020.10.19.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올해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척척 중구기동대는 일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도꼭지 및 형광등 고장, 배관 막힘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13개 동을 순회하며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공공시설물을 소규모 보수하고 반려식물 관리 등과 같은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을 맞아 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현재 지역 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개 반 6명의 기동대원들이 하루 평균 25건, 1년 동안 총 60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돕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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