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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 등

등록 2022.01.28 16: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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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래전 지어진 공동주택에 시설물 개선·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 39곳에 6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앞서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와 재개발 예정 구역 내 공동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단지 내 도로포장 ▲재난위험 시설물 보수 등이다.

중구는 현장 확인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 1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 경영혁신자문위원 모집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주민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경영혁신자문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과 공단의 ESG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설물 불편 사항 등을 발굴한 뒤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위원과 주민위원 등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경영사업팀(☎052-290-7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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