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나눔 활동
경기 광명전통시장 방문해 방역상황 점검
장보기 후 장애인복지관에 구입물품 전달
[서울=뉴시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응원하고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장관은 시장 내 상점들을 들러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마스크 착용, 공용구간의 손소독제 비치, 정기적인 소독, 실내 환기 등 방역 관리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다른 고객들에게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며 많이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를 마친 권 장관은 시장 인근의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구입한 물품(떡·과일·한과 등)을 전달했다.
권 장관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올 한 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