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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규 확진 212명…첫 200명대 역대 최다

등록 2022.01.28 12:46:59수정 2022.01.28 1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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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오후 시민들이 강원 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수는 19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83명으로 늘었다. 2022.01.27.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오후 시민들이 강원 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수는 19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83명으로 늘었다. 2022.01.27.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2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16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춘천이 6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원주 50명, 강릉 22명, 속초·홍천 각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평창·동해 각 5명, 태백 4명, 삼척·양양·횡성 각 3명, 화천·인제 각 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275명으로 늘었다.

23일 100명, 24일 165명, 25일 163명, 26일 189명, 27일 212명 등 세 자릿수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첫 감염자 발생 2년 만에 처음이다.

병상 가동률(28일 0시 기준)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145개 병상 중 533명이 입원하면서 46.2%에서 46.6%까지 올라갔다.

병원은 646개 병상 중 242개를 사용해 40.4%에서 37.5%까지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91개를 이용하면서 53.7%에서 58.3%까지 올라갔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59개 병상 중 12개가 차 22.0%에서 20.3%까지 내려갔다.

27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3만1487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33만5048명(87.2%), 2차 131만6457명(86.0%), 3차 86만9177명(56.8%)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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