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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창녕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시행

등록 2022.01.28 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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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방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밀양소방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와 창녕소방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밀양소방서의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231명, 의용소방대원 689명, 소방차량 38대 등을 총동원,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에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밀양역과 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경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영찬 밀양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철저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창녕소방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소방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소방서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이 기간 소방공무원 191명·의용소방대원 629명과 소방차량 34대 등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창녕 버스터미널과 관내 주요등산로 등 화재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화식 창녕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100%의 소방력을 가동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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