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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작지만 강한 농업 '2022년도 신규 강소농' 모집

등록 2022.01.29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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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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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가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통해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영 규모는 작으나 지속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농가는 오는 2월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 교육 신청 대상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교육과 경영기록장 작성, 경영 실습 등에 대한 참여 의지가 강해야 한다.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에 추진되는 후속 교육 과정을 마쳐야 한다.

교육 내용은 강소농의 이해, SNS 직거래 마케팅, 중장기 계획수립, 우수 선도 농가 현장 견학 등이다.

강소농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자율 모임체를 운영하며 영농정보교류와 경영컨설팅, 홍보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경영개선 실습과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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