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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만난 박명수·정준하·정형돈 '티격태격'

등록 2022.01.28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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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할명수' 스틸 . 2022.01.28. (사진= JTBC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할명수' 스틸 . 2022.01.28. (사진= JTBC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종영 이후 처음 재회해 '무한 우정할 돈하수'로 뭉쳤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 최종회에서는 박명수가 6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정준하와 정형돈을 만나 다양한 에피소드와 세 사람만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세 사람은 과거 무한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먼저 정형돈이 "다들 명수 형 때문에 한 번씩은 방송 관두려고 했었다"고 운을 띄우며 "뉴욕 촬영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로 모두 예민할 때 명수 형이 준하 형에게 '야 너 그럴 거면 빠져'라고 말했는데, 준하 형이 못 참고 차에서 내렸었다"며 폭로를 이어간다.

또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밝힌다. 제작진이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에서 이전 멤버들을 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할 거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모든 멤버가 다 하면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박명수는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한 기념으로 세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맞춤 우정 티셔츠를 선물한다. 이에 이들을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진 사람은 웃통을 벗고 걷는 벌칙을 건다. 결국 게임에서 진 박명수와 정준하가 강남 한복판에서 저질 몸매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오랜만에 돌아와 쉬지 않고 웃기는 '돈하수'의 티키타카 케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28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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