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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설 연휴 차량무상점검·긴급출동 서비스

등록 2022.01.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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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이윤청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비봉면 인근에서 바라본 서해안고속도로에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경찰청 이용길 경감, 경기북부경찰청 김용옥 경위) 2021.02.10. radiohead@newsis.com

[화성=뉴시스]이윤청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비봉면 인근에서 바라본 서해안고속도로에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경찰청 이용길 경감, 경기북부경찰청 김용옥 경위) 2021.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손해보험사들이 설 연휴 기간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와 긴급출동 팀을 운영한다. 설 연휴가 겨울철이고 고속도로 정체로 인한 고장·사고가 잦아 손보사들은 매년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일부 보험사들은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애니카랜드 무상 점검을 시행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500여개 애니카랜드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설 연휴 24시간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명절에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 고속도로 인근 36개소와 성묘 지역 28개소에 긴급 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차량 안전 운행 지원에 나선다. DB손해보험도 설 연휴 동안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한다.

DB손보는 28일까지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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