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대최다 429명 감염…일평균 303.5명
159→158→226→370→413→370→429명…일주일 2125명 감염
[서울=뉴시스]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542명이 증가한 81만11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65.2%인 1만1443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4199명, 경기 5929명, 인천 1615명 등이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71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429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03.5명으로 300명을 넘겼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크게 늘고 있다.
서구의 병원과 관련해 종사자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고, 동구의 병원에서도 2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91명으로 불어났다.
확진자중 352명에 대해선 경로를 조사중이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114명이 확인돼 누계 916명으로 늘었다.
지난 24일 확진된 뒤 건양대병원서 입원치료를 받던 14183번(101세) 확진자가 전날 오후 안타깝게 숨져 누적 사망자는 194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확진자는 1만 5830명이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46개 병상 가운데 10개가 가동 중이다. 인구 145만45245명 가운데 70만 636명(48.5%)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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