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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미주, 유희열 '안테나'로 이적한 이유

등록 2022.01.29 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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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2022.01.29.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2022.01.29.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유재석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소속사를 안테나로 옮기게 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설특집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세배 특공대'로 변신해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먼저 세배 특공대는 드럼 신동 유고스타를 탄생시킨 '유플래쉬' 아이디어를 제공한 가수 유희열을 찾았다. 유희열은 유재석과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기도 하다.

유재석은 "처음으로 하는 얘기다"라고 입을 뗀 뒤 유희열과 인연과 소속사를 안테나로 옮기 게 된 상황을 회상했다. 

유희열은 "유재석에게 걸려온 전화에 '유재석이 날 놀리는 줄 알았다"라며 유재석 영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 때 재석이가 멋있는 말을 했다"라고 말해 호기심이 불러일으켰다.

미주의 영입 당시 상황도 전해진다. 유희열에게 미주를 추천한 유재석은 그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미주는 이날 소속사 사장인 유희열에 서운함을 토로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미주의 안테나 영입이 결정된 날 하하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하하는 "형 그거 얘기할거냐. (미주와) 어색해질 것 같다"며 얼굴을 붉히며 당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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