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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 몰라 본 박정수…"드라마 같이 했는데"

등록 2022.05.17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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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곽진영. 2022.05.16.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곽진영. 2022.05.16.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MC 박정수가 함께 드라마 '하늘바라기'에 출연한 배우 곽진영을 알아보지 못한다.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로 사랑받은 배우이자 김치 사업가 곽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출연한 곽진영을 본 김영옥은 "배우인가 보다"며 낯익어 했지만 박정수는 "연기자에요? 우리 중 같이 출연했던 사람이 있어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곽진영은 박정수에 "여기요…"라며 그를 가리켰지만 박정수는 "나랑요? 어디서 뭘 했어?"라며 여전히 감을 잡지 못한다.

또 곽진영은 "선생님하고 드라마 '하늘바라기' 했었어요"라고 설명하자 박정수는 "아침드라마? 미니시리즈였어?"라며 드라마도 혼동한다. 결국 김영옥은 "무슨 드라마 했는지도 몰라"라며 박정수에게 호통을 쳤다.

결국 곽진영은 "저는 곽진영입니다. '종말이'입니다"라고 '정체'를 밝혔음에도 박정수는 "곽진영 얼굴이 아닌데…"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곽진영은 "선생님, 제가 오늘 고민 때문에 10㎏이나 빠졌어요"라고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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