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예술 아카데미 신설…신입생 모집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전경.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2022 예술 아카데미를 신설해 정규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클래식 감상, 재즈 이론 강좌, 무용, 성악 등 공연 예술 장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좌는 ▲성악 및 합창(성악 아카데미, 세계가곡과 합창) ▲무용(우리 춤 출까예 한국무용 클래스 ▲현대무용(즉흥음악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무용수와 함께하는 즉흥 ‘JAM’) ▲발레(입문 클래스, 시니어 발레교실) ▲기악(바이올린 수준별 클래스, 바이올린 영화음악 연주 클래스, 피아노 1:1 클래스) ▲지휘법 클래스 ▲음악 강연(조희창의 클래식 북살롱, 재즈를 탐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영화의전당은 현재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 중이며, 각 강좌에 대해 개강 전날까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영화의전당 내 리허설룸,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4만원부터 32만원까지 강좌별로 상이하며, 강좌 운영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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