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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 SNS 활용해 절도·보이스피싱 예방

등록 2022.05.16 14: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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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특별방범예방 활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축해 절도범인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2022.05.16 (사진 = 대구 중부경찰서)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특별방범예방 활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축해 절도범인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2022.05.16 (사진 = 대구 중부경찰서)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특별방범예방 활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축해 절도범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업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중부경찰 금은방안전지킴이' SNS 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이 결과 지난 4월20일 서문시장 일대에서 손님을 가장해 상습적으로 금은방 절도를 하던 용의자를 업주가 발견, 112신고를 통해 검거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교사찰 17곳을 대상으로 '대구중부경찰 사찰지킴이'를 개설했다.

중부경찰서는 대구중부경찰 사찰지킴이 SNS를 활용해 치안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 결과 보이스 피싱 메시지를 받은 사찰 관리자가 SNS로 경찰에 문의해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절도, 보이스피싱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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