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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청렴 DNA 업그레이드…청렴주간 운영

등록 2022.05.16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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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회 진행…청렴 사례와 상호존중 주제 등

시흥교육지원청 전경.

시흥교육지원청 전경.


[시흥=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교육지원청이 청렴도 제고에 주력한다. 교육지원청은 16~21일까지를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일명 ‘청렴 Week!’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전 직원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청렴의 관심도를 높인다.

특히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추진하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업무와 연관한 청렴 사례와 상호존중을 위한 나의 다짐(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 또는 단체가 자율적으로 구성한 사진과 영상 등으로 표현한다.

또 ‘청렴’과 ‘존중’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청렴 타투 스티커를 손목과 손등에 부착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행사를 2차로 연다. 3차는 직원들에게 랜덤 카드를 주고 카드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내게 한다.

이어 카드에 적힌 직원이 나의 청렴 메이트가 되며, 매칭된 청렴 메이트와 일대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랜덤 카드는 직급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서로 다른 직급으로 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동주 교육장은 "상호존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직급과 세대에서 오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와 공감과 청렴 가득한 시흥교육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서 지속해서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직 구성원의 청렴 DNA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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