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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서 차량 훔쳐 달아난 10대들…신촌서 택시 '쿵'

등록 2022.05.16 16:22:45수정 2022.05.16 1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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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서 훔쳐 신촌로터리 인근 사고

차량엔 10대 5명…차 훔친 2명 입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새벽 3시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뒤 오후 6시께 마포구 신촌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해당 차량에는 10대 5명이 타고 있었는데 경찰은 차량을 훔친 2명을 우선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으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추가 입건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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