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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용협회 등 위생단체장,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지지

등록 2022.05.16 17:39:09수정 2022.05.16 2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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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16일 수원 미용협회 및 22개 위생단체장이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용남 캠프 제공)

[수원=뉴시스]16일 수원 미용협회 및 22개 위생단체장이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용남 캠프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는 16일 수원 미용협회 및 22개 위생단체장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수원 미용협회와 22개 위생단체장들은 이날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문을 통해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 민주당 전 수원시장이 수원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본인 선거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한 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엄청난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단체장들은 “민주당 집권 12년간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는 바닥을 치고, 세수는 감소하고, 교통은 지옥통이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마음껏 장사할 수 있도록 잘 사는 수원시를 만들 사람은 바로 김용남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소상공인 지원 공약과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 설치 지원 공약에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신 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 여러분들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저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뭔지 잘 알고 있고, 약속드렸던 것처럼 취임 즉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를 설치, 업권 및 권익 신장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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