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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핑크스웨츠와 협업…'가타 겟 백'

등록 2022.05.17 08: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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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피원하모니, 핑크스웨츠. 2022.05.1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원하모니, 핑크스웨츠. 2022.05.1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스웨츠(Pink Sweat$)와 협업했다.

17일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핑크스웨츠와 피원하모니의 컬래버레이션 곡 '가타 겟 백(Gotta Get Back)'이 오는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두 팀이 그간 평소 친분을 쌓아온 것이 이번 작업의 인연이 됐다. 피원하모니는 핑크스웨츠의 곡을 커버했고, 핑크스웨츠는 피원하모니의 첫 글로벌 투어 중 뉴욕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가타 겟 백'은 EP 사운드와 그루비한 베이스 위로 경쾌한 브라스가 어우러진 R&B 팝 장르다. 핑크스웨츠가 작곡, 피원하모니 멤버 인탁·종섭이 작사에 참여했다.

FNC는 "지난 앨범들을 통해 부조화의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온 피원하모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드럽고 밝은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3월 피원하모니는 첫 번째 글로벌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스(P1ustage H: PEACE)'의 포문을 열고 미국 현지 9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데뷔 앨범을 낸 핑크 스웨츠는 '어니스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다. 활동명은 평소 분홍색 옷을 자주 입고 다녀 붙은 별명을 가져온 것이다. 국내 R&B 뮤지션 크러쉬와도 작업했다. 오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2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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