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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정읍시장 후보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등록 2022.05.17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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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정읍시장 후보(앞 왼쪽 첫번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 후보 지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앞 왼쪽 첫번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 후보 지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정읍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김민영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함께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17일 김민영 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구성된 선대위와 일반 지지자들이 모여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특징인 것은 김 후보의 선대위가 연령별, 계층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는 점으로 연령대의 경우 20대는 김민균, 30대는 김재일, 40대는 박상현, 50대는 정성진 씨 등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60대 이상은 '희망캠프' 내 원로지지자 등이 공동으로 역할을 맡기로 했다.

20대 선대위원장인 김민균 위원장은 "정읍의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와 경쟁을 통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희망하는 정읍을 김민영 후보가 꼭 만들어 줄 것"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민영 후보는 "정읍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원칙으로 일반 시민들의 풀뿌리 민심을 대변해 줄 각 계층별, 연령별, 대표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특징적 선대위 구성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관행적이고 틀에 박힌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선대위 출범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정읍시장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불공정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심판하자는 정읍시민의 여론이 불붙고 있다"며 "공명정대한 정읍,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 큰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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