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중기중앙회,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와 지역경제 현안 논의

[부산=뉴시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오전 부산회관에서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후보(왼쪽에서 네번째)와 중소기업 과의 대화를 가졌다.(사진=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회장 허현도)는 1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회관에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 ▲김자옥 부산광역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 ▲정계화 부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이갑수 부산시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정봉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찬원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한 부산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제도 활용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 공시제 시행 ▲지역제한 입찰제도 적극 이행 ▲지역제품 구매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 현안들이 논의됐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현장의견을 적극 공약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일에는 하윤수 후보를 만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협조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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