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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한국 노쇠 예방 서비스' 개도국에 전수

등록 2022.05.17 12:05:38수정 2022.05.17 19: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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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서태평양사무소 주관

3차 온라인 세미나서 발표

[서울=뉴시스]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 경희의료원 제공) 2022.05.17

[서울=뉴시스]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 경희의료원 제공) 2022.05.17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경희의료원은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17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소가 주관하는 3차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 강연자로 나서 '한국의 노쇠 예방 서비스’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인종, 성별 등과 무관하게 신체·인지적 기능이 쇠퇴하고 취약해지는 노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삶의 질 향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WHO에서는 노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개인의 건강문제로 국한시키기보다는 국가·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축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웨비나는 서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의 보건의료 이슈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격월마다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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