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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LA다저스 구장서 1년만에 미국국가 가창

등록 2022.05.17 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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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알렉사 사진. 2022.05.17. (지비레이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렉사 사진. 2022.05.17. (지비레이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다시 한번 초청받았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 전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섰다. 이날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단상에 오른 알렉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미국 국가를 가창했다.

이번 가창은 LA 다저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LA 다저스 측은 알렉사가 지난 10일 미국 NBC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현지 일정 소화를 위해 LA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먼저 연락을 취했다는 후문이다.

알렉사에게 이번 행사는 더욱 의미있는 자리다. 알렉사는 지난해 9월 데뷔 첫 미국 공식 행사로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미국 국가를 가창한 바 있다. 당시 알렉사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메이저리그처럼 저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1년도 안 돼 'K팝 아티스트 최초' ASC 우승자로 LA 다저스 홈구장을 다시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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