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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현교회, '전주대 선교센터 건축기금' 1억원 기부

등록 2022.05.17 14:12:32수정 2022.05.17 2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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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주동현교회가 '전주대 선교센터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2022.05.17.(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주동현교회가 '전주대 선교센터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2022.05.17.(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주동현교회가 '전주대 선교센터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축기금 기부는 지역 교회와의 연합을 통해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세우고 다음 세대를 구원하는 미션을 수행할 '전주대학교 선교센터' 건축에 이진호 담임목사와 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다.

1978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설립된 전주동현교회는 2011년부터 이진호 목사가 위임받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작은 도서관 및 방과 후 학교 운영, 어르신들의 외출을 돕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등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진호 목사는 "청년들을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전주대 선교센터 건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전주동현교회 장로님들을 비롯한 성도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큰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지금까지 전주대와 지역교회가 연합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캠퍼스 복음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즐거운 채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정성이 잘 전달돼 이 시대가 필요한 청년들을 세우고 양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다양한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채플 및 기독교 교과목을 운영하고자 지역 160여 교회와 연합해 중·고교 채플 확산을 통한 다음 세대 양육, 시골 교회와 미자립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전주대 선교센터 건축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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