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민주 한대희 후보 지지 선언

등록 2022.05.17 15:25: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육정책 발전에 많은 관심두고 일할 사람"

이에 앞서 동물보호·상가·예술단체도 지지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지지선언 현장.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지지선언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장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에 대한 각 단체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 후보 측은 17일 군포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한 후보는 지난 4년간 군포시장으로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군포 대전환과 미래 군포의 비전을 제시한 혁신적 리더"라며 "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과정을 봤을 때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현실을 잘 이해하는 후보로 보육 서비스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일해 줄 사람으로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영유아와 아동이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고, 학부모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낼 능력과 철학을 갖춘 한대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우리 어린이집 연합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6일과 14일에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군포지회와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원 50명이 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예술인 지원과 동물보호 등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한 후보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관내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산본 로데오거리상점가 회원들이 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