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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7개 사업 선정…298억 투입

등록 2022.05.17 14:47:40수정 2022.05.17 2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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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7개 사업 선정…298억 투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으로 제천시 하소천~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등 7개를 선정하고 총 2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립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선정했다.

▲제천시 하소천~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옥천군 옥천 생활권 우회도로망 구축 ▲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증평군 다시! 꽃피는 어울림 공간 조성 ▲괴산군 박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조성 ▲단양군 단성 상·하방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와 인·허가 의제 처리 등을 이행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선정한 사업이 도내 지역 격차 완화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 기반을 다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도내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충북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전략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기반조성 사업, 행복마을 사업 등 내용과 추진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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