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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택·군산세관 협력회의…'서해안 밀수 공동 대응'

등록 2022.05.17 14:48:57수정 2022.05.17 2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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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간 밀수 정보 공유 및 밀수단속

통관, 조사, 감시분야 이행방안도 논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17일 군산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 대응을 위한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2022.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17일 군산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 대응을 위한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2022.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관세당국이 서해안 일대지역에서 벌어지는 밀수를 차단하기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인천본부세관은 17일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과 서해안 밀수의 공동 대응에 필요한 단속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밀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열렸다.

각 세관장들이 직접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세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통관, 조사, 감시분야에도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인천세관은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세관장들은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공동 대응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에 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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