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달서구, 상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등록 2022.05.17 15:42:19수정 2022.05.17 22:10: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1.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1.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에 대해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아동학대 반복신고, 수사경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및 기타 지원 필요 등 요인을 바탕으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지역 내 20가구를 선정했다.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합동 점검은 다음 달 30일까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가정환경 및 아동의 안전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 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면 분리보호, 수사연계 등 적극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기타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통합 사례 회의를 통해 적정한 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해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아동학대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재학대를 예방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