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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지리산에서 탐방로 꽃길만 걸어요

등록 2022.05.17 16:52:28수정 2022.05.17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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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로 수놓인 탐방로,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 선사

[산청=뉴시스] 괭이눈.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괭이눈.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5월의 현재 지리산 탐방로 주변에서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탐방로 주변에 으름덩굴·괭이눈·얼레지 등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됐으며 특히 5월 말부터는 세석평전 등 고지대 일원에서 화려하게 꽃피운 철쭉군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산행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코로나19로 2년간 제한됐던 대피소 숙박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탐방로를 따라 피어난 야생화는 탐방객들에게 산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경남사무소 조대현 자원보전과장은 “많은 국민들이 지리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청=뉴시스] 지리산 탐방로 주변에 핀 야생화.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지리산 탐방로 주변에 핀 야생화.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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