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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제11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선정

등록 2022.05.18 07: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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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시상식 개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제11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로 ▲김태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홍선 DL건설㈜ 부장 ▲정천식 부산환경공단 차장 ▲이병동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토목대상’은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인프라를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총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교육·연구 부문에는 지방인재 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한국해양대학교 김태형 교수가 선정됐고, 설계·시공 부문에는 건설시공을 통해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DL건설㈜ 김홍선 부장이, 건설·행정 부문에는 부산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환경개선사업에 이바지한 부산환경공단 정천식 차장이 선정됐다.

또한, 공직자로는 이병동 부산시 건설본부장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념일인 18일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열린다.
 
윤덕영 부산시 기술심사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우리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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