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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그림자극 동명성왕’ 공연

등록 2022.05.18 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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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립미술관,이 27일 공연할 그림자극 동명성왕(사진=부산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립미술관,이 27일 공연할 그림자극 동명성왕(사진=부산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그림자극 동명성왕’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의 거대한 뿌리이자 동북아시아 문명의 풍부한 밑거름이었던 고구려 동명성왕의 출생부터 고구려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채색 그림자극이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차 시음 행사와 특별기획전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은 날 열린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전통 다례 시연 단체인 ‘아름다운 인연’이 주관하는 ‘차 시음 행사’가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열린다. 박물관 관람객들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차 시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특별기획전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연계 행사인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가 진행된다. 다수의 국보·보물급 불교미술품이 출품돼 전국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담당 학예연구사가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시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는 약 40분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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