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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2027년까지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무료 교육실시

등록 2022.05.18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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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소속 기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BIM기반 설계,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등 현장의 스마트건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정부(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의 교육계획 심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스마트건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반기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7월15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교육센터(동탄 소재)에서 진행되며, 총 66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접수는 교육일정에 맞춰 상시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명기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이 건설산업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선 기술의 개발·보급만큼이나 현장 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하다"며 "건설기술인들의 스마트건설 역량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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