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학교폭력 예방 국번없이 117 캠페인' 진행
큰컵 짜짜로니 제품에 캠페인 문구 넣어 홍보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삼양식품이 서울경찰청, 서울종암경찰서와 협업해 학교폭력 예방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달부터 큰컵 짜짜로니 제품의 뚜껑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화 국번없이 117, 문자 #0117 디자인을 적용해 캠페인 알리기에 나섰다.
짜짜로니 제품은 청소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전화번호 국번없이 117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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