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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타율 0.216

등록 2022.05.18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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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3-0 승리

[클리블랜드=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연속 경기 2차전 2회 말 수비를 하고 있다. 2022.05.05.

[클리블랜드=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연속 경기 2차전 2회 말 수비를 하고 있다. 2022.05.05.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배트가 숨을 골랐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틀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2루타 2개의 장타쇼를 선보인 김하성은 좋은 기운을 잇는데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16(97타수 21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선두타자로 등장했지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6회 무사 1루 기회에서는 2루 땅볼로 선행 주자를 2루로 보내는데 실패했다. 7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를 3-0으로 제압했다. 시즌 성적 23승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다.

1년이 넘는 재활을 마치고 올해 복귀한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는 5이닝 무실점 역투로 2020년 9월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1년8개월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맛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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