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취약계층 660세대에 생필품 세트 전달
[울산=뉴시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들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66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2022.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66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상생·문화부문장인 김규덕 전무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 급여 1%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다물단 김영준 단장 등이 참석했다.
생필품 세트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즉석밥, 조미김, 카레 등 레토르트 식품과 홍삼 음료 등 총 10가지가 담겼다.
이 생필품은 이달 중 울산지역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6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의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사회복지사업 공모전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31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