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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대사 초청 강연

등록 2022.05.18 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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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한 베트남 대사 초청강연 포스터.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한 베트남 대사 초청강연 포스터.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서울대 인문대학은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를 초청해 18일 오후 4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30년 관계와 그 이후'(Thirty Years of Vietnam-ROK Rel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동양사학과 주관하고 인문대가 주최해 마련된 행사로, 응웬 부 뚱 대사는 지난 30년 간의 양국 관계를 돌아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정책 방안과 연구 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응웬 부 뚱 대사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정치학 전공으로 2003년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원장, 주미 베트남 대사관 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2020년 8월 주한 베트남 대사로 부임했다.

이번 초청 강연에서는 오세정 총장과 이석재 인문대학장이 각각 축사와 환영사를 맡는다. 사회와 강연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강연 원고를 한국어로 옮긴 번역본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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