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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장관 "북한,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

등록 2022.05.18 18:12:19수정 2022.05.18 18: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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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시기에는 "예단 삼가겠다"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진 = 조선중앙TV 캡처) 2022.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진 = 조선중앙TV 캡처) 2022.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북한이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마쓰노 장관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행보에 관해 "앞으로 핵실험 실시를 포함한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한국과 미국 일각에서도 북한이 가까운 시일 내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마쓰노 장관은 "(북한이) 실제로 핵실험을 실시하는 시기에 대해선 예단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일본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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