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평년기온 웃돌며 초여름 더위…일교차 조심

등록 2022.05.19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평년기온 웃돌며 초여름 더위…일교차 조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12도, 남동구 13도, 계양구·연수구·중구 14도, 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2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3도, 동구·서구·중구 22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다소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