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민의힘 전북도당, ‘전북도민 성공시대’ 선대위 발대식

등록 2022.05.18 18:23: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준석 당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정운천 도당위원장 등 총 출동

‘이제 호남 보수의 중심은 전북, 여당의 힘으로 전북의 견인차가 되자’ 결의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발대식을 갖고 6·1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범을 알렸다. 2022.05.18 (사진= 국민의힘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발대식을 갖고 6·1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범을 알렸다. 2022.05.18 (사진= 국민의힘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18일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범을 알렸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채익·이종성·김웅·임미자·서정숙·박형수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전북지사 후보로 출마한 조배숙 후보 등 전북지역 출마자들을 지원하며 전북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세 확장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또 발대식에는 정운천 위원장(비례), 하종대(전 채널A앵커), 이충상(경북대 로스쿨교수)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주건국, 김동수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시장 김경민 후보와 이근열 군산시장 후보 등 단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도당 관계자, 지지자 등도 함께 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전북의 도움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제는 힘 있는 여당이다. 앞으로 전북의 문제를 계속 이슈화 해서 전북의 문제가 바로 전국의 문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당 대표가 된 후 호남 방문을 20번 했다는 보도를 보았다. 20번이 아니라 200번을 해서라도 전북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조배숙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힘 출마자들을 꼭 당선시켜 전북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하자”고 파이팅을 다짐했다.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발대식을 갖고 6·1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범을 알렸다. 사진은 이준석 당대표(왼쪽)와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 모습. 2022.05.18 (사진= 국민의힘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발대식을 갖고 6·1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범을 알렸다. 사진은 이준석 당대표(왼쪽)와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 모습. 2022.05.18 (사진= 국민의힘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불모지 전북을 지켜주신 여러분들이 영웅이다. 수십년 동안 일당 독점의 결과가 낙후뿐이다”면서 “이제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새로운 도정을 이끄는데 힘이 되라’고 원내대표의 권한으로 ‘정운천·이용호 의원을 올해 예결위원으로 보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대표는 그러면서 “조배숙 후보는 작은 거인이자, 국회요직을 거친 중진이다, 전북 발전의 적임자이니 꼭 당선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의힘 전체 국회의원이 5·18 민주묘역을 참배한 감격스런 날이다. 전북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0명이나 방문한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면서 “이제 호남 보수의 중심은 전북이다. 조배숙 도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출마자 모두 당선해 전북발전의 견인차가 되자”고 역설했다.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이 국민의힘의 험지인 것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출마에 고심이 많았지만 내 고향 전북을 일당 독점에서 탈피시키기 위해 출마했다. 지역을 돌아보니 상상외로 지지자들과 격려하는 도민들을 많이 만나 갈수로 힘이 난다. 필사의 각오로 뛸 것이니 여러분도 일당 백, 일당 천, 일당 만의 마음으로 뛰어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