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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평화대사협의회 한기조 회장 취임…안보강연회 개최

등록 2022.05.19 0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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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시 평화대사협의회 한기조 회장 취임식 및 안보강연회'가 경북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열렸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본 신냉전시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UN의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협의지위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경북도지부와 구미 평화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19일 구미 평화대사협의회 김명한 상임고문은 "국제 정세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 제시를 위해 안보강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한기조(전 경북도의원)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취임사, 안보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 회장은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을 위해 참석한 지도자들이 좌우의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민주적 평화통일에 앞장설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송광석 중앙회장은 특강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 UN의 역할에 한계점이 드러난 만큼 UN의 갱신을 촉구하고 그 문제의 대안으로 천주평화연합의 세계적 네트워크 활동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며 동북아 안정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변사흠 UPF 대구경북지회장, 김진석 구미 UPF 회장, 평화대사협의회, 신한국가정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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