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어린이 맞춤식 덮밥소스 4종 출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풀무원식품은 어린이 맞춤식 덮밥소스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한우팽이버섯 덮밥소스 ▲삼계 덮밥소스 ▲치킨카레 덮밥소스 ▲한돈짜장 덮밥소스 등 4종이다.

풀무원의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Designed Meal)'이 선보이는 어린이 맞춤식이다.

아이들이 균형 있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육수부터 토핑까지 각종 채소를 활용했다.

육수는 물 대신 무, 양파, 청경채 등 7가지 국내산 채소와 다시마채를 우려낸 비법 육수 ‘채소상탕’을 사용했다.

여기에 무, 당근, 양배추, 청경채, 아티초크퓨레 등 5가지 채소를 갈아 만든 '오채소플러스'를 더해 밥 위에 부어 먹기 알맞은 농도를 구현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아이들의 적정 채소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 1팩(160g) 당 평균 93.7g의 채소를 담았다.

단백질은 더하고 나트륨은 줄였다. 국내산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 풀무원이 엄선한 식재료를 토핑으로 단백질 섭취를 돕는다. 1팩 평균 나트륨 함량은 180㎎ 정도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순하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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