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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판매량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다"

등록 2022.05.19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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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판매량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하이트진로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18일부터 5월13일까지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직전달(3월18일-4월13일) 대비 9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지던 2020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9%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판매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유흥 시장 활성화와 가정 시장 공략을 이어가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단체 술자리가 증가하면서 스푸너에 이은 또 다른 신무기인 '테라타워'도 이달 말 선보인다.

스푸너 물량도 기존보다 3배 더 늘린다. 기존 유흥 채널을 중심으로 활용하던 스푸너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 채널로 배포 확대한다. 5월 중순부터 대형마트 전국 주요 매장에서 테라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푸너를 증정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롭고 차별화된 하반기 활동을 통해 '테라의 시대'가 빠르게 도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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