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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모기·진드기 기피제 의약외품 '모스펜스' 출시

등록 2022.05.19 0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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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모스펜스'. [사진 제공 = 경남제약]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제약 '모스펜스'. [사진 제공 = 경남제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경남제약은 모기·진드기 기피제 의약외품인 '모스펜스(모스세이프가드액)'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모스펜스는 모스세이프가드액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모기, 진드기 기피제 의약외품이다.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한 '이카리딘' 함량 15% 제품으로 모기, 진드기 기피 효과가 뛰어나고 텐트 등 섬유에도 사용할 수 있어 캠핑, 골프,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모스펜스는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부드러운 분사가 특징이며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또 임산부를 비롯해 6개월 이상 영유아, 반려동물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다. 대표 제품으로는 '레모나산'을 비롯해 '자하생력', '피엠(P.M)', '미놀에프트로키', '결콜라겐', '칼로-시리즈'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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