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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4일 '플러스 챔버 그룹과 클래식 만찬'

등록 2022.05.19 0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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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기도문화의날 맞아 열리는 클래식 공연

'플러스 챔버 그룹과 함께하는 클래식 만찬'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플러스 챔버 그룹과 함께하는 클래식 만찬'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4일 소극장에서 '플러스 챔버 그룹과 함께하는 클래식 만찬'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5월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국적 실내악 그룹 '플러스 챔버 그룹'과 함께 도민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플러스 챔버 그룹은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PLUS) Chamber Group'의 준말로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결성한 실내악 그룹이다.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 유수의 악단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됐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현재 '우리나라 전국민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목표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클래식 만찬'이다.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등으로 프로그램 순서를 표현해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이 연상되도록 했다. 다채로운 식사를 제공 하듯 BTS 'Butter' 같은 K-Pop부터 영화·드라마 OST, 정통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각 프로그램에 앞서 해설을 진행해 관객에게 더욱 친근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문화의날 티켓은 50% 할인되며,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www.ggac.or.kr)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는 "5월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플러스 챔버 그룹의 친절한 클래식 무대를 준비했다. 객석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더욱 많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만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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